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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디 총리 총선승리 축하…한-인도 파트너십 긴밀한 협력 기대"

등록 2024.06.05 23:44:13수정 2024.06.05 2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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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10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9.10. photo1006@newsis.com

[뉴델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10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총선 승리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한-인도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 "인도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모디 총리님께 축하를 보낸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는 총리님의 탁월한 리더십에 대한 인도 국민의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다"며 양국간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지난 4월부터 6주간 치러진 인도 총선에서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은 하원 543석 중 240석을 차지했다.

모디 총리는 독자 과반 확보에는 실패했으나 BJP 주도 여권 연대인 국민민주동맹(NDA)이 293석을 얻어 연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인도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은 전기차, 수소 에너지, 우주개발 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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