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상공인지원 위해 55억 특별출연
[창원=뉴시스]NH농협은행 경남본부, 중소상공인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5억 출연.2024.06.18.(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이효근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55억 4500만원을 출연했다.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설립 이후 NH농협은행의 총 출연금은 482억원에 이른다.
금차 출연으로 인한 특별대출한도는 기업당 최고 3억원(기 보증금액 포함)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1억원 이하는 95% 보증서가 발급되고, 1억원 초과 시에는 90% 보증서가 발급되어, 경상남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청래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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