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속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장에 2만명 찾아
현장 판매 1억5000여만원, 예약판매 1억6000여만원 판매고
이완섭 시장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축제장 찾아주셔서 감사"
[서산=뉴시스] 지난달 29일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6쪽마늘 구매를 위해 상태를 지인에게 전화로 알리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7.01.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시에 따르면 장맛비가 예고됐음에도 2만여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는 성황을 거뒀다.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시는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열어 현장에서 1억5000여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6000여만원 어치가 판매돼 총 3억1000여만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를 만났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에는 1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이완섭 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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