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대 주주 오른 소노인터내셔널…"항공·리조트 시너지 낼까"
28일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로부터 지분 14.9% 장외 매수
소노 그룹, (사진=소노그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명소노그룹 계열 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랐다.
추후 리조트와 항공 산업의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이넡내셔널은 지난달 28일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를 더블유밸류업유한외사로부터 장외매수했다.
티웨이항공의 지분 14.9%에 달하는 양이다.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는 그간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에 올라있던 기업이다.
이번 매수를 통해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가 됐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05년 10월 1일 ㈜대명소노의 콘도미니엄 사업부문 일체를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2018년 10월 1일엔 강원 홍천군 서면에 있는 '테마파크' 사업부문(오션·스키월드) 등을 물적분할해 ㈜대명티피앤이를 신설했다. 대명티피앤이는 2021년 소노인터내셔널(옛 대명소노)이 현재 사명으로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흡수합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