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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1℃ 올리자" 강릉역 간 남동발전, 에너지절약 홍보 구슬땀

등록 2024.08.01 17:27:31수정 2024.08.01 2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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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일 강릉역 및 시내 일원에서 노사합동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일 강릉역 및 시내 일원에서 노사합동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일 강릉역 및 시내 일원에서 노사합동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본부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국민 에너지절약 절감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하계 피크기간을 대비해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절약실천 센스' 홍보를 통해 에너지 효율혁신 문화 확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역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릉역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상점에서 에어컨 1℃ 올리기, 문닫고 냉방하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고 안쓰는 조명 및 플러그 끄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하루 1kWh, 한달 30kWh 절감으로 → 한 달 전력사용량 10%, 전기요금 13%를 절감할 수 있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영동에코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를 지키기 위한 온도주의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온도를 주의(注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되자’ 등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름철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안정적 전력공급·에너지이용 합리화에 만전을 기하고, 온도주의 캠페인과 하루 1kW 줄이기의 지속적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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