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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N', EV 최초 日 후지스피드웨이 공식차 선정

등록 2024.08.02 09:26:17수정 2024.08.02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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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서킷 리드 차로 사용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하게 활용

[서울=뉴시스]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 (사진=현대차) 2024.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 (사진=현대차) 2024.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올해 6월부터 일본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6㎞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8월1일부터 2025년 7월31일까지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조원상 현대차 일본법인 법인장은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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