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 청라 전기차 화재 이재민에 '희망빵' 전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의 보안을 담당하는 인천국제공항보안㈜(대표 백정선)는 지난 9일 대한적심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적십자 희망빵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마들렌과 소보루빵을 직접 만들어,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청라 전기차 화재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백정선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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