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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6명 전원 구조

등록 2024.09.22 20:49:57수정 2024.09.22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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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중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4.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승선원 6명은 전원 구조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15t·근해채낚기·승선원 6명)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오후 6시32분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1척 등을 투입해 A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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