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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동북아지자체연합 고위급실무위…싱하이밍도 참석

등록 2024.09.25 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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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4∼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제공) 2024.9.25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4∼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제공) 2024.9.25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4∼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진 NEAR 사무총장과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몽골, 부랴티야공화국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위급실무위원회에서는 NEAR 특별회원 신설안과 신규회원 인준안(중국 칭하이성), 준회원 인준안(키르기스스탄 추이주), 특별회원 가입안(한국 포항시) 등을 의결했다.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에 앞서 국장급 대표가 참석해 총회 준비와 NEAR 발전 방안, 회원지방정부 간 협력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로 의장정부가 주관하고 NEAR 사무국이 지원한다.

회의에 앞서 지난 24일 열린 간담회에는 전 주한 중국대사인 싱하이밍 외교부 아시아국 대사도 참석했다. 싱 대사는 "동북아 지역은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국 외교부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세계 및 동북아 정세가 신냉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의 지방정부 대표 40여명이 함께 모여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뉴시스]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4∼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대사.(사진=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제공) 2024.9.25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24∼2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대사.(사진=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제공) 2024.9.2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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