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합류하나…'전현무계획2' 11일 첫선
'전현무계획2'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현무계획'이 시즌2로 돌아온다.
MBN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40분 시즌2 첫 선을 보인다. 6월 시즌1 종방 후 4개월 여 만이며, 채널S에서도 전파를 탄다. MC 전현무와 곽튜브는 시즌1에 이어 함께 한다.
첫 티저 영상에는 전현무 홀로 등장했다. 최근 곽튜브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옹호 여파로 전현무계획2 1·2회 녹화에 불참했다. 8일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1~3회는 게스트가 함께 한다"며 "곽튜브는 4회부터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 계획을 조합, 현지인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난다. 시즌2에서도 숨은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다.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다"며 "우리나라는 맛집 천국"이라고 자신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며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얘기하겠다. 전현무계획이 정리하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배에 올라타 직접 갈치도 낚는다. 길게 줄이 늘어 선 식당 앞에서 "하염없이 좀비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주인에게 촬영 허락을 받던 중 "얼굴 찍지 말라니까"라며 거절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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