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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개천절 낮 최고 21~23도…흐리고 비바람 '쌀쌀'

등록 2024.10.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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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 가량이며, 비는 4일 늦은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24~26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동안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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