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경찰교육원, 팀장급 선임 선박교통관제사 18명 양성

등록 2024.10.08 15:44: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수=뉴시스] 해경교육원에서 2주간 선임 선박교통관제사 교육을 수료한 18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해경교육원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해경교육원에서 2주간 선임 선박교통관제사 교육을 수료한 18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해경교육원 제공) 2024.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이 올해 처음 개설한 선박교통관제사 양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18명의 팀장급 선임 관제사를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교육원에 따르면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기준에 따른 선임 선박교통관제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2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거쳐야 한다.

평가를 통과한 선임교통관제사는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팀장인 선임 관제사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경교육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2주간 교육받고 최종 시험을 통과한 관제사 18명은 관제센터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으로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설한 선박교통관제사 교육과정을 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체계적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해상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