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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인구위기 국가적 과제…일 가정 양립, 양육 부담 덜겠다"

등록 2024.10.18 11:47:54수정 2024.10.18 13: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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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인구 위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믿고,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능한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먼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유연 근무, 육아휴직 지원 등을 통해 일하면서 가정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겠다"며 "돌봄 서비스 확대, 늘봄학교 등을 통해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주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며 "출산가구 주택공급 확대, 신혼부부 경제적 부담 경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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