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강소특구·웅남국립체육센터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필요
웅남동 국립체육센터, 운영수지 재분석 및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과 앞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시행하는 것을 조건부로, 웅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객관적 수요에 따른 운영수지를 재분석하고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거칠 것을 조건부로 통과됐다.
지방재정법 상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창원시에서 수립하는 것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사실상 첫 삽을 뜰수 있게 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지난 2023년 1 차 투자심사에서 강소특구 미지정을 이유로 재검토 의견을 받아 사업이 지체됐고, 2024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당 지역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
허성무 의원은 지난 9월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기·기계 융합 연구단지 조성 필요성과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해 온 웅남동 주민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은 "강소특구 사업은 교육 및 연구 사업화 시설, 기업 및 연구소 입주 구역, 근린생활시설 등을 구축해 창원에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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