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도, 실습도, 인턴도…경동대·남양주도시공사 협력 등[양주소식]

[양주=뉴시스] 경동대학교는 지난 15일 경기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경동대 제공) 2024.10.18.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지난 15일 경기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이영훈 산학부총장과 김범 체육학과장, 도시공사측 황경호 시설본부장과 조윤정 미래청소년처장, 산하기관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유중원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적 현장실습 기회 제공 ▲시설자원 활용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각종 행사 공동 참여 ▲공사 직원 경동대 편입 프로그램 운영 ▲그밖의 체육분야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동대는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도시공사 산하 기관에서의 현장실습 및 인턴 등, 학생들의 취업 준비 활동 기회가 보다 확장됐다고 평가했다.

◇양주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경기 양주소방서는 22일까지 지역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 대응 및 피난이 어렵다.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도로가 협소하거나 비포장 도로가 많아 소방차량의 접근이 힘들어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소방서는 ▲취약 요인 파악과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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