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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해체하다 추락…1명 사망

등록 2024.10.19 16:36:12수정 2024.10.19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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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19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아파트 8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해체 작업을 하던 이삿짐센터 근로자 50대 A씨와 60대 B씨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외기가 설치된 난간과 함께 근로자들이 같이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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