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시, 29일 ‘어르신 관절 건강 콘서트’…권덕주 병원장 강연도

등록 2024.10.29 18:49: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29일 어르신 관절 예방 '건강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0.29.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29일 어르신 관절 예방 '건강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꾸준한 실천을 통해 통증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경기 안양시 만안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 관리’를 주제로 ‘어르신 건강 콘서트’을 열었다고 밝혔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덕주 안양샘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초빙해 진행했다.

콘서트에서는 ▲관절염 예방 관리 특강 ▲Q&A 시민 건강 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의 3가지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관절염 예방 관리 특강’에서는 관절염 원인부터 다양한 치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됐다.

또 ‘Q&A 시민 건강 토크’에서는 질문을 받아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보건소 운동 지도자와 함께한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은 참석자들이 집에서 관절염 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어르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됐다”며, “꾸준히 실천해서 통증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건강 콘서트로 건강 지식도 쌓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