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박사학위 받은 배우 박상원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2일 오전 서울 홍지동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디지털이미지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배우 박상원(지도교수 양종훈 한국사진학회장)이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배우 박상원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이면서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진국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으로 두번의 개인전과 9번의 단체전을 열었고 일본, 덴마크 등에서 열린 국제전에도 참여했다. 2권의 사진집도 출간했다. 박상원은 "고등학교때부터 사진이 좋아 계속 사진을 찍어왔고 사진을 공부하고 싶었다. 2010년부터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해 2018학년도 박사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2019.02.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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