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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뜨린 진달래꽃

등록 2020.03.05 1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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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절기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꽃샘추위가 찾아온 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한 산기슭에 봄의 전령 진달개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성큼 다가온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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