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로 가자"
[보고타=AP/뉴시스]콜롬비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 기간을 27일까지 연장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를 떠나는 한 베네수엘라 이주자의 마스크에 "베네수엘라로 가자"라고 쓰여 있다. 콜롬비아의 많은 베네수엘라인은 코로나19로 사업장이 폐쇄되고 실내에 머물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더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콜롬비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코로나19 확진자는 106명이고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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