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물가 10년만에 최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물가도 10년 4개월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지수는 109.1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7.6% 올랐다. 품목별로는 국수(33.2%)와 소금(30.0%), 밀가루(26.0%), 식용유(22.7%)의 상승폭이 컸다. 천일염 생산량 부족 등으로 소금은 1년 전보다 30.0% 상승했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마트. 2022.06.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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