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퇴장하는 해리스 부통령
[워싱턴=AP/뉴시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각) 워싱턴의 하워드 대학교에서 대선 패배 연설을 마친 후 남편 더그 엠호프와 함께 퇴장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본인의 모교인 하워드대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패배를 인정했으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으나, 지향하는 가치를 위해 싸움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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