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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아이유 결혼 소문, 법적 책임 물을 것"

등록 2013.05.27 19:39:39수정 2016.12.28 0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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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시동이 덜 걸린 듯하다.  '최고다 이순신'은 제3회가 방송되는 16일 웹하드 송사리 TV드라마 다운로드 순위에서 10위에 그쳤다.  전작 '내 딸 서영이'가 안방극장 본방송에서 1위를 질주하면서도 본방송을 앞둔 주말마다 '복습 수요'가 몰려 다운로드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드라마는 엉뚱하게도 SBS TV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고, OCN 오리지널 드라마 '더 바이러스'가 간발의 차이로 2위다.  1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제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로 전국시청률 24.3%를 기록해 방송 2회만에 MBC TV '백년의 유산'(20.1%)을 밀어내고 지상파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첫 방송의 22.2%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백년의 유산'은 다운로드 순위에서 바로 위인 9위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가수 아이유(20)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증권가 찌라시' 형태로 유포된 '아이유 결혼설'과 관련, "최초유포자와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엔은 27일 "근거가 없는 내용이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로 되는 상황에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를 넘은 근거 없는 소문을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소속 연예인 보호차원에서라도 추측, 과장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로엔은 해당 소문뿐만 아니라 아이유에 대해 지속해서 행해지는 악성댓글·악플러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날 아이유가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모바일메신저·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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