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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정교과서, 굉장히 발전된 교과서"

등록 2017.02.01 0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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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선 전 개헌과 관련, "부칙만이라도 언제까지 개헌하는 게 좋겠다는 확실한 조항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2017.01.26.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최선윤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일 국정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굉장히 발전된 교과서"라고 호평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교과서 한 권으로 하려고 했을 때는 우려를 표했지만 검인정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채택한 마당에 국정교과서를 폐지하자는 일부 주장이 있긴 하지만 내용이나 문제점을 분석해놓은 자료를 보면 검인정 만으로는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검인정 교과서 모두와 국정교과서를 분석한 자료를 보니 검인정 교과서의 단점이 뭔지 잘 알 수 있었다"며 "사관을 강요하는 국정교과서가 아니라 부득이한 노력이니까 잘 좀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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