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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15개 목표' 삿포로 동계AG 선수단 15일 출국

등록 2017.02.13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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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15일 오전 결전지로 떠난다.

 한국 선수단은 빙상·스키·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컬링 등 5개 종목(11개 세부종목)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총 2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선수단장을 맡았다.

 15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25명, 프리스타일 스키 7명, 본부임원 16명 등 총 48명이 출국한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 개막해 26일까지 벌어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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