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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세월호 인양, 파면된 대통령은 어떤 책임질까"

등록 2017.03.23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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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대토론회에 참석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3.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당대표가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무사히 인양돼 내 고향 진도에서 내가 사는 목포신항에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벽 TV에서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9분의 시신도 수습하고 침몰 원인도 밝혀 7시간을 어떻게 보냈으며 파면된 대통령은 어떤 책임을 질까를 생각한다"고 했다.

 2014년 4월16일 진도 앞 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는 침몰 1073일 만인 이날 드디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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