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GS샵, 伊 명품브랜드 ‘체사레파치오티 4US’ 단독 론칭

등록 2017.03.28 08:55: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GS샵

1984년 탄생한 이태리 정통 럭셔리 브랜드…'4US' 노바컬렉션 첫 공개
일명 '구재이 가방'… 백화점 판매가 대비 최대 75% 저렴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GS샵이 백화점 명품관에서 볼 수 있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체사레파치오티(CESARE PACIOTTI) 4US 라벨'을 단독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29일 오후 10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60분 동안 '체사레파치오티 4US'의 쇼퍼백(클러치 포함), 호버백(파우치 포함), 백팩, 크로스백 등을 선보인다. 체사레파치오티 4US  제품 중에서도 노바컬렉션은 국내 론칭과 동시에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체사레파치오티는 198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990년대 미주 지역으로 진출해 카메론 디아즈, 앤 해서웨이, 린제이 로한, 리하나 등 할리우드 패션 리더들을 사로잡으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우 구재이가 착용한 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GS샵은 지난 1년 간 공들인 끝에 명품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엘본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고, 체사레파치오티의 4US 노바컬렉션을 단독으로 소개하게 됐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브랜드'란 수식어를 얻은 체사레파치오티의 4US 라인은 좀더 캐주얼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쇼퍼백 세트(GS가 23만9000원), 호보백 세트(GS가 23만9000원), 백팩(GS가 카멜로 26만9000원, 네오블랙 29만9000원), 크로스백(GS가 15만9000원)은 합성피혁, PVC와 소가죽을 세련되게 믹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GS샵에서는 국내 백화점 판매가 대비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노바컬렉션은 최근 핸드백 디자인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고야드, 루이뷔통처럼 유니크한 패턴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세시대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탈리아 중부 도시 '치비타노바 마르케'의 상징탑 '파로끼아 크리스토 레'를 모티브로 정교한 패턴을 만들었다. 밤 하늘의 별과 폭죽을 형상화한 패치는 트렌디하고 키치한 포인트를 준다.

 이날 체사레파치오티 4US 론칭 방송에서는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의 부편집장인 성범수 씨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  스타일링 팁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생방송 중에는 10명을 추첨해 체사레파치오티 참장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