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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 수험생 위한 '마음건강코칭' 캠페인

등록 2017.04.04 1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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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노란색 개나리가 거리를 뒤덮고 있는 봄이지만 노량진의 봄은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하고 분주하다.

 오는 8일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접수인원 또한 23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개개인의 스트레스도 극심해 우울증 등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처럼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건강코칭'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5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메가스터디 타워 1층 실외공간에서 실시된다. 전문인력 4명이 투입돼 수험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예정이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수험생은 그 어느 집단보다 스트레스에 영향을 많이 받아 해소가 중요하다 "며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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