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수습 유골 치아 감정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 확인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선내 수색 28일째인 16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육상 거치된 세월호 선체에서 나온 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5.16. [email protected]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법의관(법치의학)이 수습된 치아와 치열에 대해 육안 및 방사선(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분석한 다음,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및 치과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했다.
이에 따라 법치의학 감정은 유전자(DNA) 분석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한편 3층 3-6구역에서 수습해 현장수습본부가 지난 16일 국과수에 의뢰한 유골에 대한 DNA 분석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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