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학교협동조합 최고 5개 늘어날듯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고등학교을 비롯대 도내 학교 3~5곳이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 학교는 법인설립 검토와 학교구성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조합결성을 결정하면 교육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5000원에서 1만원 정도를 출자해 조합을 만들고 매점 등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학생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단체다.
도내에선 충북고등학교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학교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매정 운영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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