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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 가동

등록 2017.05.30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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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 가동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은 다음달 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 오후 1시30분에서 4시간 동안 운영된다.

 복지관 9곳과 종합병원 2곳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복지 종합상담실에 참여한다. 복지서비스와 법률,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4명이 1개조를 이뤄 주민들을 돕는다.

 긴급지원 등 사회복지 제도는 복지전문상담관, 건강관리 등 건강은 방문간호사, 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은 법률 홈닥터 변호사가 맡는다. 상담 결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각 부서별 담당이 상황에 맞는 복지를 제공한다.

 유재용 동작구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통해 복지가 주민들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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