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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23일 개소

등록 2017.06.20 11:08:43수정 2017.06.20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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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가 오는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06.20.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a href="mailto:yulnetphoto@newsis.com">yulnetphoto@newsis.com</a>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가 오는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06.20.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동래나래'가 오는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운대, 사하, 사상구, 기장군, 영도, 북구에 이어 7번째 문을 연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소식은 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연간활동 계획 보고, 테이프커팅,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동래구가 운영 장소와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시교육청과 동래구청이 운영비를 공동으로 분담한다.

이 센터는 동래안전드림센터 3층을 '동래구 평생학습관'과 함께 사용하며, 사무실과 상담실, 대강의실, 체험실, 북카페,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이름 '동래나래'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갖고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진학 특강, 진로체험처 등을 개발해 왔다. 앞으로 학생들이 요구하는 특화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진로체험처간의 매칭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대표적인 공약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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