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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 지속 증가

등록 2017.06.20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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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변화함에 따라 친자연적 자연장지인 어승생 한울누리공원에 대한 이용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 현황을 보면 2012년에 455구, 2013년 731구, 2014년 1529구(윤달), 2015년 1446구, 2016년 1480구, 2017년(5월말) 936구 등 총 6577구가 안장됐다. 이는 총 안장규모 1만5678구의 42%이다.

 이용자 거주지별 안장현황을 보면 도외거주 713구, 나머지 5864구는 도민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망 직후 화장해 이용하는 경우가 1067구, 기존 묘지를 이장한 개장유골은 5510구로 파악됐고, 2012년 개장 초기 78구였던 일반 사망자의 안장이 올해 5월말까지 1067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 안장 현황은 잔디형이 4424구로 선호도가 제일 높고, 수목형이 813구, 화초형이 809구, 정원형이 531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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