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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등록 2017.09.2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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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38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467억원,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1005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545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 7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7억원 늘면서 4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2091억원 늘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2082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250억원 줄면서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3조8671억원, 순자산액은 124조702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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