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 17일 판문점 남측에서 개최

등록 2018.01.15 14:38: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01.09.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파견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오는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5일 "북측은 우리 측이 12일 제의한 남북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을 17일 오전 10시 평화의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또한 이번 실무회담에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수석대표)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측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이 실무회담에 나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