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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주가 폭락에 닛케이 2만2000 붕괴…장초반 4%↓

등록 2018.02.06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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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6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전일 대비 415.08포인트(1.83%) 하락한 2만 2267.00으로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폭락하자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악화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닛케이지수는 거랙 개시 직후 하락폭을 확대해 900포인트 이상 내리면서 2만2000선이 붕괴해 2만 170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장 중 2만 2000선을 밑도는 것은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장초반 JPX 닛케이 지수 400와 토픽스 지수는 각각 4 % 정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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