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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새마을지도자 영동읍협의회, 교복티켓 전달 등

등록 2018.02.19 1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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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영동읍협의회, 교복티켓 전달

 새마을지도자 영동읍협의회(회장 김성윤·이점희)는 19일 영동중학교와 영신중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교복티켓을 전달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효행심이 깊은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교복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10회째다.

 올해는 학교별 4명, 8명의 학생에게 총 160만원 상당의 교복티켓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영동읍협의회는 앞으로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계획이다.


 ◇노근리평화공원, ‘꽃으로 표현한 평화’ 전시회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 전시관에서 꽃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가 20일부터 3월30일까지 열린다.

 (사)한국꽃누르미협회원 대전지부 회원이 준비한 행사로 ‘꽃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겠다’는 결심 아래 힘을 모았다.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노근리평화공원을 다른 지역의 문화인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려고 기획했다.

 총 30작품과 소품전시를 선보이는 전시회는 한국의 야생화는 물론 다양한 꽃을 눌러 그림과 접목시킨 작품(일명 압화)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악세서리, 시계, 열쇠고리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평화의 상징인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전시한 작품을 통해 꽃으로 나타내는 평화로움과 그 의미를 한층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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