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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 참도선착장 앞 해상서 바지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8.02.19 17: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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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해경이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8.02.19. (사진=목포해경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해경이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장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8.02.19. (사진=목포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 지도 해상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40분께 신안군 지도읍 참도선착창 500m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서모(64)씨의 바지선(6m×9m)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소화장비를 이용해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에 불을 완전 진화했다.

 해상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는 화재 발생 당시 승선원은 없어 인적피해는 없었다.

 이 날 사고로 주변해역의 해양오염은 없었으나 바지선이 전소되면서 그물과 밧줄, 배터리 등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목포해경은 바지선에 적재된 배터리 전등선에서 누전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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