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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세먼지 나쁨…한낮 14~18도 '맑음'

등록 2018.03.12 0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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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낮 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47분이다.

 오전 4시 현재 가시거리는 부안 40m, 군산 40m, 고창 50m, 진봉(김제) 60m, 정읍 80m, 익산 550m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2도, 낮 최고 14~18도로 전날부터 3도께 높아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보통', 뇌졸중 '보통',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관심',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종일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남서-서 4~8㎧, 파고는 0.5~1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5시5분이고 만조는 낮 12시3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3일 화요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8~21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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