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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진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원스톱 지원행사 등

등록 2018.03.16 08: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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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진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원스톱 지원행사

부산 부산진소방서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 화재취약계층 화재안전기반 조성 지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부산진구청과 동구청,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15개 유관기관은 소화기 16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300개를 소방에 기증한다.

부산진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은 165개조(740명)로 나뉘어 부산진구 860가구와 동구 790가구 등 화재취약계층 총 1650가구를 방문해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세안문화원, '아세안의 사람과 삶' 전시 개최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ASEAN의 사람과 삶'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ASEAN 10개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ASEAN 사진작가 119명의 작품 200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8월 ASEAN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전시를 통해 라오스의 탓루앙 사원, 브루나이의 사이푸딘 모스크와 같은 종교 사원, 인도네시아의 소 경주, 필리핀의 퍼레이드와 같은 축제를 포함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ASEAN 국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엿볼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문예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모집

부산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을 찾아가 관람·평가하는 '문예지원사업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전시, 행사 등을 관람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수준과 만족도, 현장운영 등을 평가하는 모니터링 역할을 하게 된다.

만 15세 이상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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