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스터디 '이:룸' 지원자 모집
'이:룸'은 자신이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정예화 된(‘E’lite) 사회복지사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같은 고민과 욕구를 지닌 사회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장려하고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사의 재교육이 체계화한 프로그램이 없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그마저도 전달식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이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전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이번 사업을 운영중이다.
2012년 216명의 참가자 선발을 시작으로 한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1126명이 참가해 1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이:룸은 최소 3개 기관에서 6~10명의 사회복지 실무자가 팀을 이루면 경력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모임의 자발성과 목적성, 의지성으로 1팀당 최대 150만원, 총 2000만원의 규모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 16일 중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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