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김정헌·주재환 2인전·김대윤 개인전外
【서울=뉴시스】 김정헌·주재환의 2인전 '유쾌한 뭉툭'展.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통의동 보안여관 = 6월10일부터 김정헌·주재환의 2인전 '유쾌한 뭉툭'展. 민중미술작가로 알려진 두 작가의 미발표작과 신작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이 전시는 40여년간 비평적 동료관계로 지내며 작업을 해온 두 작가의 면면을 '동료 비평'의 코멘트로 살펴볼수 있다.
◇ 아트플러스 & 린 파인아트 갤러리 = 박태홍 개인전 '침묵에서 배우다' 6월 1일~14일까지. “잘 그리고 싶은 것”이 아닌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작가의 분노하고 항변하는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표현된 20여점을 전시한다.
◇ 청화랑=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김대윤 개인전. 작가는 부산에서 가장 부산다운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졌다. 수많은 사람들을 응축시킨 화면은 자유분방한 필법으로 생동감과 활기가 넘친다.
◇페리지갤러리 = 6월 8일부터 후니다 킴 '익숙함이•쌓이고•녹아내리는 - 일상에 대한 낯선 번역'전. 인간과 기계, 원본과 복사본, 시각과 청각, 공연과 인터랙티브, 실제와 재현에 대한 이야기들이 뒤섞인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갤러리 도올= 배미정 개인전 '사랑받고 있구나' 6월 6일부터 24일까지.사물과 곡선이 물감층으로 흘러내려 만나 추상이 되는 작업을 선보인 작가는 최근 자연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