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먹거리 운영자 공개모집 등

【태백=뉴시스】강원 태백 양대강 발원지 축제 (뉴시스 DB)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먹거리 운영자 공개모집

 강원 태백시는 제3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함께할 야간 먹거리·특산품 존과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황지자유시장 조합원 및 시장북길 상인, 기념품 공모 수상자, 기타 기념품·특산품 판매 및 영업신고된 관내 사업등록자를 대상으로 야간 먹거리 장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 쿨시네마가 열리는 고원1구장과 도심 속 워터파크가 펼쳐지는 문화예술회관에는 각 3대씩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을 희망하는 푸드트럭 영업자는 다음달 5일까지 시청 관광문화과로 영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 고원1구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태백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43곳의 옥외광고 게시시설 59개와 차량·보행자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물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철거조치로 집중관리하고, 노후 간판은 업소에 자진 철거 유도 및 안전 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철거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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