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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정의용 실장, 노회찬 의원 빈소 조문…"文대통령 힘들어해"

등록 2018.07.25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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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8.07.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8.07.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5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 빈소를 조문했다.

 임 실장과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나란히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임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음이 너무 아파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힘들어 하신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고인의 부인 김지선씨와 오열하고 있다. 2018.07.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고인의 부인 김지선씨와 오열하고 있다. 2018.07.24. [email protected]

노 의원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난 23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페이스북 생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답변하려던 일정을 한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같은날 오후 열린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는 모두발언을 통해 노 의원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앞서 한병도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은 장례식 첫날인 지난 23일 조문했으며,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24일 조문하면서 오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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