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경찰 발표 반박..."무섭게 왜 그래요? 증거 다 있는데"
배우 김부선이 경찰의 입장 발표에 "증거가 있다"며 반박했다. 2018.08.26. (사진= 김부선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부선은 26일 페이스북에 "경찰 무섭게 왜 그래요? 증거가 다 있는데"라고 적고 '분당경찰서 녹취’라는 제목의 메모를 올렸다. 메모에는 '참고인 무시 경찰 수상하다' '싱가포르 노트북 있다고 함' '처음부터 들어볼 것' 등의 글이 담겼다.
이재명 경기지사(왼쪽), 배우 김부선
그간 김씨의 주장이 일방적이라고 보고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나, 이번 댓글은 사건과 관련성이 높아 혼란을 막기 위해 입장을 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5일 페이스북에 "눈물로 낳은 내 딸 미소. 출국 전 형사 만나 진술했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미소가 이재명 사진 삭제하지 않았고 지난 2010년에 맡긴 노트북은 현재 싱가포르에 있대요. 형사가 말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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