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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경북도내 농경지 7㏊ 피해

등록 2018.08.28 1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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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26~28일 호우로 침수 피해가 난 경북 성주의 참외 하우스. 2018.08.28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26~28일 호우로 침수 피해가 난 경북 성주의 참외 하우스. 2018.08.28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지난 2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경북도내 농경지 7㏊(잠정)가 침수 또는 매몰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에는 평균 102.8㎜의 비가 내려 경주, 구미, 고령, 성주 등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컸다.

 농작물 피해 면적은 작목별로 벼 2.72ha, 참외 1.2ha, 상추 1.1ha, 애호박 0.8ha, 감자 0.7ha, 장미 0.3㏊ 등 모두6.82㏊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성주 4.1㏊(벼 2.7, 참외 1.2, 애호박 0.2㏊), 고령 2.0㏊(상추 1.1, 애호박 0.6, 장미 0.3㏊) 구미 0.7㏊(감자), 경주 0.02ha(벼) 등이다.
   
 대부분 침수, 쓰러짐, 매몰 등의 피해다.

 도내 시군들은 담당공무원을 현지에 보내 정밀 조사를 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호우에 따른 피해에 국비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군당 농작물 피해면적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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