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유치원 비대위, 박용진 3법 지지 1756명 서명 국회에 전달
【서울=뉴시스】 동탄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박용진 3법을 지지하는 학부모 1756명의 서명을 받아 12일 각 원내대표 실에 전달했다. 자유한국당은 박용진 3법 외에 별도 법안을 내고 연합심사를 하자는 입장이다.(사진=동탄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 2018.11.12
비대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총 1757명의 지지 서명을 받았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각 당 원내대표 실에 서명을 전달하려 했으나 주말이어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에게만 전달했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원내대표 실에 서명을 전달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올해 안에 박용진 3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많은 학부모들이 절망에 빠지고 만다"며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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