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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1보)

등록 2018.11.28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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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동에서 여행을 다녀온 A씨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발열 증상을 보여 대구 달서구 모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곧바로 응급실을 폐쇄하고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의료원은 의심 환자에 대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는 8∼10시간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병원 관계자는 "매뉴얼에 따라 격리조치 후 의심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시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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