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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부여 공공문화체육회관 개관

등록 2018.12.18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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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부여군 홍산면 공공체육문화회관 전경. (사진=부여군청 제공)

【부여=뉴시스】 부여군 홍산면 공공체육문화회관 전경. (사진=부여군청 제공)

【부여=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서부여 권역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홍산면에 공공체육문화회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홍산면 공공체육문화회관은 지상 3층의 연 면적 996.46㎡ 규모의 신축 건물로 1층에는 서부여 권역에는 없었던 178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각종 행사나 강연회, 공연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에는 4면의 탁구대를 갖춘 탁구 교실과 3면의 당구대를 갖춘 당구 교실, 3층에는 8개의 바둑판을 갖춘 바둑 교실과 6개의 런닝머신을 포함한 30개의 헬스기구가 설치된 헬스장이 운영된다.

휴게실, 샤워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진 공공체육문화회관은 홍산면을 포함해 남면, 옥산면, 충화면, 내산면, 구룡면 등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현재 이 회관은 유료로 운영되며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회원을 모집해 최종 내년 1월에 정상 운영된다.

공연장은 시간당 3만 원의 대관료를 내야 하며 체육시설은 회원제로 월 2만 원의 회비를 내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이외의 이용자는 3000원의 일일 입장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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