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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9년도 본예산 6007억원 확정

등록 2018.12.19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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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의 2019년도 본예산이 19일 포천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 예산규모는 6007억원으로 전년대비 633억원 증가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5468억원, 기타특별회계 67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72억원이며, 이를 위한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시·군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편성규모는 전년보다 12.42% 증가한 5468억원으로 세출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1939억원(35.4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보다 예산이 증액 편성된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98.94%↑), 교육(44%↑), 환경보호(25.53%↑) 등이다.

박윤국 시장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건설을 위해 2019년 예산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수요 충족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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